가상자산 시장이 연이은 악재와 하락세를 반복했다. 그러나 투자 심리 붕괴가 오히려 역대급 반등을 예고하는 강력한 폭발 전야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분석가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2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처한 상황을 완전한 실패 상태라고 진단했다. 감바데요는 X(구 트위터)의 암호화폐 유료 광고 제한 소식과 유니스왑(Uniswap, UNI)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즉각 하락하는 현상을 언급하며 시장에 팽배한 부정적인 기류를 설명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식이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투자자들의 좌절감이 극에 달한 상태다.
감바데요는 지난 10년 동안 가상자산 분야에 투신하며 쌓아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자산 가치가 0달러가 될 가능성까지 이미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오히려 시장의 극단적인 변동성을 견뎌내는 힘이 된다는 주장이다. 감바데요는 시장이 완전히 붕괴했다는 느낌이 들 때 투자를 포기하기보다 오히려 시장에 남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할수록 매수 의지가 더 확고해지는 역발상 투자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감바데요는 가격이 0달러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는 미친 가설을 실천 중이며 대중의 감정은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도 시장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던 수많은 위기 순간이 있었으나 가상자산은 매번 강력한 회복력을 증명하며 부활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극도의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으며 대중의 혐오를 받는 수준까지 위축된 상태다. 감바데요는 이처럼 억눌린 에너지가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할 때 발생하는 반등의 위력은 과거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강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락장의 고통을 견디며 자리를 지킨 투자자들은 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역사적인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규제 명확성 확보 지연과 시장 조작 의혹 등 혼란스러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확고한 투자 논리를 유지해야 한다. 외부의 소음과 조롱에 흔들리지 않고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핵심 자산의 기술적 가치를 신뢰하는 태도가 향후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된다. 감바데요는 시장의 비정상적인 정체 국면이 끝나는 순간 준비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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