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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일 EMA 장벽 앞에서 운명 가른다...10만 달러 향한 질주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4 [02:30]

비트코인, 50일 EMA 장벽 앞에서 운명 가른다...10만 달러 향한 질주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4 [02: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50일 지수이동평균 돌파를 위한 23.6% 규모의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2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하락 압박을 견뎌내며 6만 6,000달러 상단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비트코인이 상단에 위치한 강력한 저항선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뚫어낼 수 있을지에 쏠려 있으며,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를 위해 약 23.6% 수준의 가격 상승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단 저항선인 50일 EMA는 현재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과 겹치며 강력한 기술적 분수령을 형성하고 있다. 이 구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강세장과 약세장을 가르는 핵심 경계선 역할을 해왔으며, 비트코인이 이 저항을 거래량과 함께 돌파할 경우 장기적인 하락 추세를 완전히 벗어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만약 돌파에 실패한다면 다시 한번 하단 지지선을 시험하는 지루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술적 지표들은 혼조세를 보이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중립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단기적인 매수세 유입을 시사하고 있으나 확실한 골든크로스를 형성하기에는 에너지가 다소 부족한 상태다. 개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서는 시점을 본격적인 진입 시기로 저울질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 6만 4,700달러에서 6만 5,500달러 사이의 지지대를 견고히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한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하방 압력이 거세지며 6만 달러 초반까지 낙폭이 확대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23.6%의 상승 랠리가 현실화되어 50일 EMA를 돌파한다면 7만 5,000달러를 향한 새로운 상승 채널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대규모 옵션 만기와 거시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유동성이 재편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기술적 지표의 안정화와 함께 기관 자금의 유입 경로가 확인되어야만 50일 EMA라는 거대한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에 대비하며 주요 지지선 이탈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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