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관세청장 회의…마약·지재권 단속 협력 논의
이명구 관세청장은 12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쿤 념 캄보디아 관세총국장과 '한-캄보디아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마약 등 초국가범죄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측은 '한-캄보디아 마약단속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마약 합동단속의 절차와 협력 범위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지식재산권 단속 협력, 위험정보 공유 확대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 청장은 'K-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캄보디아 측에 '한-캄보디아 지식재산권 침해 합동 단속' 추진을 제안했다. 캄보디아 측은 위조상품 유통 차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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