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1만 3,800달러를 하향 돌파한 뒤 추가 하락을 이어가며 단기적으로 11만 5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단기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강한 저항선을 넘지 못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1,111달러까지 하락한 뒤 소폭 반등했으나 11만 5,000달러 회복에는 실패했다. 현재 가격은 11만 3,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무르는 등 약세 신호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술적 지표에 따르면 11만 4,000달러 부근에 강한 저항선이 형성돼 있다. 특히 시간 차트에서는 11만 4,000달러 지점에 하락 추세선이 맞물리며 추가 상승을 막고 있다. 만약 이 구간을 돌파한다면 11만 4,500달러와 11만 5,500달러를 각각 시험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11만 6,500달러와 11만 7,25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반대로 11만 4,0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한다면 가격은 다시 하락할 수 있다. 이 경우 첫 번째 지지선은 11만 2,000달러이며, 그 아래로는 11만 1,250달러와 11만 500달러 지지선이 대기하고 있다.
만약 11만 500달러 선마저 무너진다면 단기적으로 10만 8,800달러, 나아가 10만 7,500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구간 아래에서는 매도세가 더 강해질 수 있다.
현재 흐름은 단기 반등의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주요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약세 국면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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