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XRP)와 시바이누(Shiba Inu, SHIB) 중 어떤 암호화폐가 더 빠르게 두 배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에서, 기관 수요와 실사용 기반이 탄탄한 XRP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XRP는 현재 약 3.1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850억 달러 수준이다. 이를 6.30달러까지 두 배로 올리려면 약 1,85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금융 인프라에 활용되는 XRP의 유틸리티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2025년에는 중동 금융기관들이 리플의 주문형 유동성(On-Demand Liquidity) 시스템을 도입하며 XRPL 기반의 송금 시스템을 강화했고, 이는 자연스레 XRP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소재 부동산 토큰화 플랫폼 Ctrl Alt는 두바이 부동산 지분을 XRP 원장(XRPL)에 기반해 분할 발행하며 XRP의 사용처를 확장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33년까지 약 16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토큰화할 계획으로, XRP는 장기적으로 실물 기반 수요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시바이누는 현재 0.000013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두 배 상승하려면 약 70억 달러의 시가총액 증가가 필요하다. 절대 수치로는 XRP보다 작지만, SHIB는 구조적 유틸리티가 부족하고 상승세가 투자자 심리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이 있다.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Shibarium)이 존재하지만 활용도는 낮고 사용자 증가도 뚜렷하지 않아 기관 수요는 거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XRP가 단기적으로 두 배 상승할 가능성뿐만 아니라, 상승 후 가치를 유지할 가능성에서도 SHIB보다 훨씬 앞선다고 평가했다. 은행 송금 네트워크, 자산 토큰화, ETF 편입 가능성 등 XRP를 둘러싼 펀더멘털 요인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SHIB는 여전히 대중의 관심에 기대는 구조다.
요약하자면 두 자산 모두 잠재적으로 두 배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 XRP가 SHIB를 크게 앞선다는 결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