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Pump.fun)이 자체 토큰인 펌프(PUMP)를 활용한 커뮤니티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토큰 가격이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리서처 덤스터 다오(Dumpster DAO)는 펌프펀이 최소 30일간 진행되는 거래량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펌프 토큰을 보상 수단으로 활용하며, 관련 기능은 최근 펌프 SDK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SDK에는 일일 보상량 설정, 사용자 거래량 추적, 보상 청구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덤스터 다오는 이번 시스템이 향후 연장 또는 재사용될 수 있으며, 아직 정확한 보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SDK 테스트 버전에서는 하루 10억 개의 토큰 분배 설정이 포함되어 있어 과도한 공급 우려도 제기됐다.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 발표는 공동 창업자 알론(Alon)이 에어드롭 지연을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왔다. 당시 펌프 토큰은 하루 만에 12% 이상 급락했으나, 인센티브 계획이 알려진 후 17% 이상 반등하며 현재 0.002853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초기공개(ICO)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덤스터 다오는 펌프펀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밈코인 거래 시장에서는 렛츠봉크펀(LetsbonkFun)이 전체의 80.7%를 차지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억 30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펌프펀은 14.7%의 점유율로 5,530만 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
펌프펀의 점유율 하락은 PUMP 토큰 ICO 이전부터 이미 시작됐지만, 당시 토큰은 15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실제로 실행될 경우, 커뮤니티와 거래소 중심의 반응이 펌프펀의 반등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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