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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지금 사야 할 밈코인은? 뜻밖의 승자는 따로 있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5 [01:00]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지금 사야 할 밈코인은? 뜻밖의 승자는 따로 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5 [01:00]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1개월간 각각 73%, 37% 급등했지만, 여전히 장기 투자 대상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013년 밈(meme)을 바탕으로 장난처럼 만들어졌지만, 일론 머스크의 지지에 힘입어 2021년 시가총액 900억 달러에 도달한 바 있다. 반면 시바이누는 2021년 단 3달러 투자로 100만 달러 수익을 가능케 했던 '도지코인 킬러'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고점 대비 83% 하락한 상태다.

 

최근 도지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반등했다.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신설되자 시장은 도지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품었지만, 해당 기관이 실제로 도지코인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승세는 일시적에 그쳤다. 현재 도지코인은 0.23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시바이누는 실사용 사례 부족과 지나치게 높은 공급량(589조 2,000억 개)으로 인해 가치 회복이 제한된 상황이다. 만약 시바이누가 1달러까지 상승한다면 시가총액이 589조 달러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미국 연간 GDP(29조 7,000억 달러)의 19배에 해당한다. 소각 캠페인이 진행 중이지만 공급량 감소 속도는 매우 느리다.

 

전문가는 "도지코인은 무한 채굴 구조로 인해 투자자 희석이 불가피하고, 시바이누는 현실적으로 급등이 어렵다"며 "굳이 선택하자면 시바이누가 낫지만, 두 자산 모두 투기적 요소가 크기 때문에 장기적 회복 가능성은 낮다"고 경고했다. 이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싶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핵심 자산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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