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변동하는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목할 세 가지 코인으로 솔라나(Solana, SOL), 이더리움(Ethereum, ETH),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꼽혔다. 각각 실물자산 토큰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시장 위험 신호라는 서로 다른 내러티브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주식 토큰화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xStocks 플랫폼 출시 이후 2주 만에 발행된 주식형 토큰 규모가 4,8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실물자산 토큰화 생태계의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규제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지만, 투자자는 분할 매수를 지속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다.
이더리움은 1분기의 부진을 딛고 3개월간 약 138% 상승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다. 6월 ETF 유입액은 11억 달러를 돌파했고, 전체 공급량의 28%가 스테이킹된 상태로 유통 코인이 제한된 구조다. 여기에 5월 페크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및 데이터 비용 절감 기능이 도입되면서 평균 가스비가 2020년 수준으로 낮아졌다. 네트워크 사용량이 증가할 경우, 수급 구조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도 언급됐다.
반면 시바이누는 기술적 진전이 거의 없는 밈코인이지만, 시장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평가된다. 시바이누가 급등할 경우, 과열된 시장의 정점 신호로 간주해 타 자산의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 권고됐다. 현재 가격은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 급등 시 이익 실현과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각 코인의 투자 전략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시장의 전환점을 포착할 수 있는 시그널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실물자산 토큰화 경쟁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점하고 있으며, 시바이누는 군중 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기 투자자에게 이번 하반기는 실적보다는 내러티브 중심의 전략적 접근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 세 코인의 흐름은 향후 전체 시장의 방향성 예측에도 유용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