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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년 만에 최저치...투자자 80% 손실인데 '역대급 신호' 터졌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11 [08:28]

솔라나, 2년 만에 최저치...투자자 80% 손실인데 '역대급 신호' 터졌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11 [08:28]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약 2년 만의 최저치 수준인 86달러까지 하락하며 역사적으로 바닥권 형성을 의미하는 강력한 저평가 신호를 보내고 있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비율이 약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자산 가치가 극도로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솔라나의 시장 가치는 네트워크 내 토큰들의 총 취득 원가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상 솔라나 보유 주소 중 단 21.9%만이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78.1%는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수익 주소 비중이 20%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가 시장의 진바닥인 사례가 많았다. 가격 하락에 따른 투매 압력이 정점에 달한 뒤 가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형적인 항복 단계의 모습이다.

 

솔라나는 현재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86달러 부근에서 지지력을 시험하며 하락세를 방어하고 있다. 자금 흐름 지표인 차이킨 머니 플로우가 여전히 음수 권역에 머물고는 있으나 점진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자금 유출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시장의 수급 균형이 서서히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격 회복을 위한 1차 관문은 90달러 선의 돌파 여부다.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90달러를 넘어서면 100달러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105달러를 탈환하고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다면 장기적인 추세 반전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추가적인 자본 유입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하방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만약 81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가격은 75달러나 70달러 선까지 밀려나며 하락세가 심화될 수 있다. 시장은 현재 솔라나가 역사적 저평가 구간을 지나 반등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주목하며 주요 저항선 돌파 시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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