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제자리걸음만 반복한다는 시장의 비관론은 개인 투자자들의 물량을 뺏기 위해 기관들이 설계한 정교한 심리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코치 JV(Coach JV)는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세 속에서 XRP가 아무런 진전이 없다는 식의 주장은 대형 투자자들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공포 마케팅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은행과 대규모 금융 세력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개미 투자자들을 시장 밖으로 몰아낸 뒤, 자신들의 매집이 끝나면 순식간에 낙관론으로 태세를 전환한다고 분석했다.
코치 JV는 이러한 과정을 무자비한 심리적 전투로 정의하며, 투자자들이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댓글이나 게시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결국 대형 세력에게 이득을 주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 원칙을 지키는 규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관들은 개미들이 공포에 질려 던지는 물량을 조용히 받아먹으며 다음 상승 랠리를 준비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코치 JV는 지난주 XRP가 1.11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공포가 극에 달했던 시기에 오히려 여러 차례 추가 매수를 진행하며 자신의 분석을 행동으로 입증했다. 당시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을 위협받으며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졌으나, 그는 분할 매수를 통해 평균 단가를 조절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매집의 기회로 활용했다. 이는 대다수 투자자가 공포에 질려 투매에 나설 때 고래들은 조용히 자산을 축적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XRP는 최근 1.11달러 저점에서 반등하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과거 하락장 이후 대규모 폭등이 발생하기 전의 전형적인 패턴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석가들은 XRP 레저(XRP Ledger)의 기술적 진보와 리플(Ripple)의 사업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억눌려 있는 상황이 오히려 향후 폭발적인 상승을 위한 에너지 응축 과정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의 지루한 횡보 장세가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마지막 단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결국 가상자산 시장의 승자는 공포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게임 플랜을 유지하는 이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치 JV는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내러티브에 휘둘리지 말고 시장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며, 기관들이 설계한 심리적 덫에 걸려들지 말라고 조언했다. XRP의 미래 가치를 믿는 투자자들에게 지금의 시련은 거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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