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 생태계 내 시가총액이 낮은 알트코인들이 역사적인 폭등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2의 카르다노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프로젝트인 송마켓캡(SongMarketCap, SONG)의 유레 카라마르코(Jure Karamarko) 설립자는 카르다노 생태계가 폭발적인 돌파를 앞둔 중대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카라마르코 설립자는 특히 시가총액이 5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 사이인 저시총 토큰들이 과거 카르다노가 보여주었던 파괴적인 상승 사이클을 재현하며 조만간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카르다노 특유의 랠리가 시작되면 가격이 하루 만에 120% 급등하고 며칠 내에 200% 이상의 추가 상승이 발생하는 급격한 변동성을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낙관론의 배경에는 지난 2021년 강세장에서 카르다노가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성과가 자리 잡고 있다. 카르다노는 2021년 1월 1일 0.1814달러에 거래되던 중 불과 3주 만에 100% 이상 상승하며 0.3957달러를 돌파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사상 최고가인 3.10달러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카라마르코 설립자는 현재 시장에 새로 진입한 투자자들이 이러한 카르다노 주도 상승장의 속도와 강도를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라며 메인 자산인 카르다노가 먼저 급등한 뒤 생태계 내 중소형 토큰들로 거대한 자금이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라마르코 설립자가 지목한 유망 저시총 프로젝트에는 송마켓캡(SongMarketCap, SONG)을 비롯해 민스왑(MinSwap), 리퀴드 파이낸스(Liqwid Finance), 누넷(NuNet), 스터프아이오(Stuff.io), 인디고 프로토콜(Indigo Protocol), 호스키(Hosky)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토큰들은 현재 낮은 시가총액으로 인해 유동성 유입 시 가격 탄력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분석가는 이러한 급격한 랠리가 엄청난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이 순식간에 급락할 수 있는 높은 위험성을 동반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또한 향후 몇 주 혹은 몇 달간 가상자산 시장이 추가적인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호스킨슨 설립자는 지난 2월 5일 가격 폭락 당시 30억 달러 이상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음을 밝히며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현재 카르다노는 지난 2월 5일 기록했던 저점인 0.2262달러에서 약 0.2693달러까지 회복하며 바닥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연초 대비로는 약 19% 하락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카르다노가 0.30달러와 0.40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차례로 탈환하며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해야만 카라마르코 설립자가 예고한 생태계 토큰들의 연쇄 폭등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생태계 내 자금 유입 추이와 온체인 데이터의 변화를 주시하며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의 서막을 기다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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