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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하이퍼리퀴드 통합 완료...XRP 유틸리티 확장 '신호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06 [05:20]

리플, 하이퍼리퀴드 통합 완료...XRP 유틸리티 확장 '신호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06 [05:20]
 XRP

▲ XRP 

 

리플(Ripple)의 기관 전용 플랫폼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의 통합을 완료하며 XRP가 제도권 금융 자산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프라임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히긴스(Mike Higgins)는 리플의 기관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인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이 하이퍼리퀴드와의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긴스는 이번 통합이 기관 투자자들이 온체인 경제에 진입하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며, 자본 시장과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의 연결고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으로 리플 프라임 고객들은 단일하고 안전한 거래 상대방을 통해 하이퍼리퀴드의 풍부한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관들은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활용해 교차 마진 거래를 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XRP가 단순한 송금 수단을 넘어 파생상품 시장의 핵심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히긴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XRP와 기타 암호화폐 자산부터 귀금속 무기한 선물까지, 리플 프라임 고객들이 이 모든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기관 자금의 유입을 촉진하고 XRP의 유틸리티를 확장하여 장기적인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리플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XRP의 미래와 유용성을 논의하는 라이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직접 나서 XRP 레저의 발전 방향과 채택 현황에 대해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리플은 최근 룩셈부르크에 이어 유럽연합(EU) 전체에서 유효한 전자화폐기관(EMI) 라이선스를 완전히 취득하며 글로벌 규제 준수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번 플랫폼 통합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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