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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2023년 저점 재시험 가능성 커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05 [15:25]

카르다노, 2023년 저점 재시험 가능성 커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05 [15:25]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 가격이 파생시장 약화와 기술적 붕괴 신호가 겹치며 추가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ADA)는 최근 이틀 연속 음봉을 기록하며 0.29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 전반에서 매수세 이탈과 공매도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하락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파생시장에서는 약세 신호가 뚜렷하다. 바이낸스 기준 카르다노 선물 미결제 약정은 9,021만 달러로 집계돼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1월 중순 이후 지속적인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시장 참여도 자체가 크게 위축됐음을 시사한다.

 

공매도 비중 역시 확대되고 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롱·숏 비율은 0.95로, 1을 하회하며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우세한 상태다. 이는 개인 투자자와 단기 트레이더들이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카르다노는 지난주에만 15% 넘게 하락하며 0.27달러까지 밀렸고, 현재는 0.28달러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2023년 10월 21일 기록한 저점인 0.24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술적 지표 역시 부담 요인이다.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30선 부근에서 하락 방향을 가리키며 과매도 국면 진입을 시사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지난 1월 18일 발생한 데드크로스 이후 음의 흐름을 유지 중이다. 다만 단기 반등이 나올 경우에는 0.32달러 부근이 첫 번째 저항선으로 지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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