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느리고도 험난한 강세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화려한 꿈보다 철저한 원칙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단기적 행운에 기대거나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자는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9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에서 암호화폐 투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무리한 기대를 버리고 인내와 전략을 갖춘 투자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첫째, 투자금은 절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 꼽혔다. 생활비나 필수 지출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입하는 순간 손실 위험뿐 아니라 심리적 압박까지 겹쳐 잘못된 의사결정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무리한 레버리지와 과도한 투자로 자산을 잃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둘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시장이 투자자의 감정을 무너뜨린다고 말했다. 공포와 탐욕에 흔들려 저점에서 매도하거나 고점에서 추격 매수하는 행동은 손실로 직결된다. 그는 월가 격언을 인용하며 다수가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다수가 두려울 때 탐욕스러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셋째, 시장에 올인하지 말고 항상 현금을 일정 부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소 5~10%의 현금은 급락 시 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안전판이며,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암호화폐에만 자산을 몰아넣는 대신 주식 등 다른 자산에도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넷째,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투자는 결국 손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90일 안에 투자자의 90%가 자산의 90%를 잃는 이른바 ‘90-90-90 법칙’을 언급하며, 차트와 토크노믹스, 시장 심리를 공부하지 않는 투자자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다섯째, 수익 실현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장기 보유만 고집하면 수익은 종이에만 남고 시장 급락으로 원금마저 잃을 수 있다. 그는 투자 전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원금을 회수해 나머지를 ‘무위험 포지션’으로 전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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