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RAKBANK(라크뱅크·National Bank of Ras Al Khaimah)는 오스트리아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 접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며, 전통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UAE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RAKBANK는 UAE 내 가장 오래된 은행 중 하나로, 이번 결정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 구축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의 제도권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12만 2,83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기준 가격 변화는 없지만, 주간 기준 0.5%, 14일 기준 1.8%, 월간 기준 10.4%, 작년 7월 이후 기준으로는 71% 상승한 상태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9,000달러 저항선에서 거래 중이며, 12만 달러 돌파 시 새로운 최고가 경신이 예상된다. RAKBANK의 이번 서비스 도입은 UAE 내 투자자 저변 확대와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발표는 기존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본격 수용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중동 금융권 전반에 유사한 서비스 확산을 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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