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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만 달러, 올해 안에 가능할까...전문가 "아직 시작 안 했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08:15]

비트코인 20만 달러, 올해 안에 가능할까...전문가 "아직 시작 안 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1 [08:1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7월 14일 12만 2,83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11만 8,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대규모 상승 랠리를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고점 달성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일시적으로 11만 6,0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곧바로 11만 8,000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코인마켓캐프의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68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낙관적 심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공유한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공포탐욕지수의 30일 이동평균이 66.2%로 낙관 구간에 재진입했다. 현재 66% 수준은 2024년 3월과 2025년 12월 신고가 달성 시점의 75~80% 범위보다 상당히 낮아, 시장이 극단적인 탐욕 단계에 진입하기 전까지 상당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돌파와 함께 로그 성장 곡선(Logarithmic Growth Curve, LGC)의 첫 번째 저항대에 재진입했다. 이 구간은 과거 모든 강세장에서 차익 실현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영역으로,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에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가 거부당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1월 첫 번째 고점과 유사한 흐름이다.

 

트레이딩뷰 플랫폼의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비트코인이 현재 최종 상승 국면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9월 예상되는 미국 금리 인하 등의 요인과 시기에 따라 이번 사이클의 최고점은 2025년 10~11월 사이에 14만~20만 달러 구간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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