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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은 금물? 엘리엇 파동으로 본 XRP의 큰 그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06 [12:23]

패닉은 금물? 엘리엇 파동으로 본 XRP의 큰 그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06 [12:23]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가격이 급변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 공인 엘리엇 파동 분석가가 공개한 10분짜리 분석 영상이 “이번 조정은 강세 추세 훼손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단기 혼란 속에서도 거시적 강세 구조는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해당 분석가는 X에 트레이딩뷰 차트를 첨부한 영상을 통해 현재 하락을 감정적 붕괴가 아닌 ‘정해진 교정 과정’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휘둘리기보다 구조를 읽고 기대치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분석의 출발점은 두 가지 시나리오였다. 사상 최고치 돌파 이후 충격파동이 이어지는 경우와, 실패 시 확장형 플랫 조정으로 전환되는 대안 경로다. 실제로 돌파가 지속되지 못하면서 가격은 그가 수개월 전부터 경고해온 두 번째 시나리오로 이동했고, 현재는 확장형 플랫의 C파가 전개 중이라는 설명이다.

 

차트상 A파는 상승 돌파 이후 나타난 첫 역추세 하락, B파는 구조를 일시적으로 넘어서며 후행 매수자를 끌어들인 ‘함정 구간’으로 해석됐다. 이후 전개되는 C파는 피보나치 확장 1.618(161.8%) 구간을 향해 진행되며, 이는 손절매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항복 국면을 의미한다고 분석가는 짚었다. 핵심은 수치보다 심리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C파 종료 예상 범위는 1.50달러에서 1.08~1.09달러로 제시됐다. 이 구간은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고충돌 박스’로, 상승·하락 세력이 난타전을 벌이는 단계다. 바닥 확인은 가격 반등 하나로 결정되지 않으며, 5파 하락 완결 이후의 충격적 반전과 조정이 순차적으로 나타나야 추세 전환이 확정된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됐다.

 

그럼에도 장기 시각은 변하지 않았다. 엑스알피는 7년간 이어진 삼각형 패턴을 이미 상방 돌파했고, 현재의 혼란은 확장형 플랫 내부의 감정적 되감기라는 설명이다. C파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충격파동이 전개될 수 있으며, 피보나치 확장과 과거 피벗을 기준으로 20~30달러 구간이 차기 재평가 영역으로 거론됐다. 분석가는 “감정이 아닌 구조를 따르는 것이 단기 반응형 트레이딩과 사이클 단위 포지셔닝을 가르는 기준”이라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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