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중심 전략으로 유명한 스트래티지(Strategy)가 엑스알피(XRP)를 선택했다면 수익이 두 배에 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 리플 개발자가 공개한 수익률 비교 결과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전 리플(Ripple) 개발자 매트 해밀턴(Matt Hamilton)은 스트래티지가 동일한 금액을 비트코인 대신 XRP에 투자했다면 포트폴리오 가치는 거의 두 배가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밀턴은 XRP가 최근 1년간 513%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96% 상승에 그쳤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0만 1,000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총 매입가는 약 428억 7,000만 달러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 기준 이 보유분 가치는 710억 달러를 넘으며, 약 294억 달러의 평가차익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4,980비트코인을 5억 3,190만 달러에 추가 매입했으며, 단가 기준으로는 1비트코인당 약 10만 6,700달러에 해당한다.
한편 XRP에 대한 기관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트라이던트(Trident)는 5억 달러 규모의 XRP 준비금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비보파워(VivoPower)는 이미 1억 2,100만 달러를 모금해 XRP 기반 디파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위버스 인터내셔널(Webus International)은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3억 달러 규모의 XRP 준비금 계획을 제출했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Hyperscale Data)의 얼트 캐피털 그룹(Ault Capital Group)은 1,000만 달러 규모의 XRP 매입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웍스포트(Worksport)도 XRP 중심의 기업 준비금 조성을 위해 5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다수 기업들이 비트코인 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가운데 XRP는 보유뿐 아니라 실제 활용 사례까지 확대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해밀턴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XRP의 수익률과 기관 채택 흐름을 감안하면 XRP를 선택했을 경우 더 높은 수익을 거뒀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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