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당분간 숨 고르기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7월 말 이전에 다시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마이클 하비는 “최근 급등 이후 현재 가격대에서의 조정이 기본 시나리오”라며 “다만 7월 말까지 천천히 우상향하는 ‘슬로 멜트업’ 흐름이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지속적인 자금 유입,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의 누적 매수, 그리고 소매 투자자 수요 확대가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하비는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7월 말까지의 추가 상승 역시 강력한 펀더멘털 흐름이 유지될 경우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코인베이스 앱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 137위까지 상승하며 소매 관심이 살아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다만 ‘Bitcoin’ 검색량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대중적 관심은 제한적이다.
비트코인은 7월 초 11만 2,000달러였던 사상 최고가를 돌파해 7월 14일 12만 2,884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11만 8,09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 흐름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단기적 되돌림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하비는 비트코인의 하방 리스크 시나리오로는 “이익 실현 매물이나 주식 시장 약세에 따른 리스크 오프 흐름이 발생할 경우 11만 달러 이하로 5~10%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하락은 단기적인 조정으로 해석되며, 전체 상승 사이클의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크립토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2020년 사이클과 유사한 흐름을 가정할 경우,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550일이 지난 10월쯤이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의 정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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