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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거래량 한 달 만에 10배 급증…다음 주말까지 4달러 넘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9 [06:00]

XRP 거래량 한 달 만에 10배 급증…다음 주말까지 4달러 넘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9 [06:00]
리플(XRP)

▲ 리플(XRP)     ©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7년 반 만에 사상 최고가인 3.65달러를 기록하며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XRP는 지난 2018년 1월 기록한 기존 최고가 3.40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장기 부진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오랜 소송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소송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며, 그 영향으로 XRP는 수년간 강한 저항에 부딪혀 왔다. 특히 올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전 XRP는 3.24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2.90달러~1.90달러 구간에서 횡보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이 12만 2,83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 전체가 강세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XRP도 함께 급등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XRP는 24시간 거래량이 200억 달러에 달하며 높은 매수세를 기록했다. 한 달 전만 해도 거래량은 28억 달러에 불과했으며, 이는 불과 30일 만에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시장은 XRP의 이러한 거래량 급증을 강한 수요 신호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4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XRP는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많이 매수된 토큰 중 하나로, 트레이더들이 상승 랠리의 수익 실현 기회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랠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SEC 소송 이전에 XRP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추가 상승세 여부에 따라 XRP는 3.65달러의 새로운 고점을 다시 한번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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