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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캠 영상 하나에 CEO 사임 위기?…앤디 바이런, 암호화폐 베팅 시장 ‘강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8 [21:03]

키스캠 영상 하나에 CEO 사임 위기?…앤디 바이런, 암호화폐 베팅 시장 ‘강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8 [21:03]
출처: 폴리마켓 X

▲ 출처: 폴리마켓 X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애스트로노머(Astronomer)의 CEO 앤디 바이런(Andy Byron)이 퇴진 압박에 휩싸였다. 바이런은 최근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카봇(Kristin Cabot)과 친밀한 모습을 담은 '키스캠'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애스트로노머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그의 사임 가능성에 베팅이 몰리고 있다. 7월 25일까지 바이런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확률은 54%, 거래량은 13만 5,635달러에 달하며 빠르게 상승 중이다.

 

바이런은 2023년 7월부터 애스트로노머의 CEO로 재직 중이며, 오픈소스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툴 ‘아파치 에어플로우(Apache Airflow)’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해당 툴은 2024년에만 3억 2,4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최근에는 데이터 품질·관측·AI 기반 비용 최적화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5월, 애스트로노머는 베인캐피털벤처스(Bain Capital Ventures)가 주도한 시리즈D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12억~13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는 비상장 상태를 유지 중이며, IPO(기업공개) 계획은 공식화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키스캠 논란이 애스트로노머의 상장 준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사임 여부나 IPO 일정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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