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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황] "개미들의 저가 매수 통했다"... 비트코인, 2시간 만에 '1억 원' 극적 탈환
장중 9,700만 원까지 밀린 뒤 반등... 업비트 기준 1억 1만 5,000원 회복 리플·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 전환... 베라체인 거래대금 1위 폭발
12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6% 상승한 1억 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침 9,900만 원 선이 붕괴되며 9,771만 원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은 불과 2시간여 만에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 주요 알트코인 동반 회복... 리네아 11% 급등
대장주의 귀환과 함께 얼어붙었던 알트코인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엑스알피(XRP, 리플)는 전일 대비 0.69% 상승한 2,040원을 기록하며 2,000원 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ETH) 역시 1.08% 오른 290만 4,000원에 거래되며 반등 흐름에 동참했다.
특히 신규 상장 등으로 관심을 끈 베라체인(BERA)은 약 4,245억 원의 막대한 거래대금을 터뜨리며 전체 거래량 1위를 차지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4.42% 하락한 1,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네아(LINEA)는 11.25% 급등하며 6.03원을 기록, 하락장 속에서도 돋보이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 1억 재탈환 배경은 '학습 효과'... 변동성은 여전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빠른 회복세에 대해 '학습 효과'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을 주원인으로 꼽는다. 과거 조정장마다 급반등했던 경험을 가진 투자자들이 1억 원 아래를 강력한 매수 구간으로 인식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과매도 구간 진입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맞물리며 V자 회복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트코인이 1억 원 선을 회복했지만,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등 거시경제적 악재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당분간 1억 원 선을 두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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