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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 압력 임계점 도달...전문가들 "바닥 확인 완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0 [20:05]

비트코인, 매도 압력 임계점 도달...전문가들 "바닥 확인 완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0 [20:0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발생한 가파른 매도 압력을 견뎌내고 하락세가 점차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대규모 매도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추가 하락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매도 세력의 동력이 고갈되면서 가격 하방 지지선이 공고해지고 있으며 이는 투자 심리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금융 기관의 분석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JP모건(JP Morgan) 소속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최근 매도세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시장은 이미 바닥권에 근접했다"라고 언급했다. 파니기르초글루는 초기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물량이 대부분 소화되면서 향후 가격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비트코인의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하락장에서의 거래량 감소는 매도 압력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인 가격 회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정 자산에서의 자금 유출이 둔화되는 반면 신규 유입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폭을 제한하는 완충 작용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 불균형의 해소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거시 경제 지표의 안정과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이 필수적이다. 비트코인이 현재의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경우 시장은 다시 한번 강력한 랠리를 시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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