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개월간 이어진 최악의 하락세를 견뎌낸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바닥권에서 강력한 매수세를 흡수하며 하락 추세를 멈추고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고점과 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긴 하락 국면을 지나 최근 주요 지지선과 이동평균선을 모두 이탈하는 대규모 투매 과정을 거쳤다. 시장의 비관론이 극도에 달했으나 최근 가격 흐름은 하락의 가장 고통스러운 구간이 종료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시바번(Shibburn) 등 주요 지표들이 수요 회복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투자 심리 또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분석이다.
시바이누는 새로운 현지 저점에 도달한 직후 저가 매수세를 빠르게 끌어들이며 강력한 반등을 기록했다. 매도 압력이 점차 약화되는 가운데 가격은 추가 하락 대신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의 거래량 급증은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장기 투자자들이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공포 매도에서 축적 단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는 쌍바닥 패턴의 형성 가능성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시바이누 가격이 이전 반등을 이끌어냈던 지지 영역에 다시 도달했을 때 매수 세력이 강력하게 개입하며 지지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해당 구간을 안정적으로 수성하며 상승 동력을 확보한다면 추세 반전이 확정될 전망이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 분석 결과 거래량 스파이크가 저점 부근에서 발생하며 시장의 손바뀜이 활발하게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다만 시바이누가 완전한 회복세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과거 지지선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저항선으로 변한 이동평균선들을 상향 돌파해야 한다. 이러한 상단 저항선들을 지속적으로 넘어서는 흐름이 나타나야만 더 광범위한 회복 랠리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적 근거가 마련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의 유동성 구조는 점차 강세론자들에게 유리하게 재편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최근의 붕괴 과정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시장의 수요를 다시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7,132%에 달하는 강세 청산 불균형을 기록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도지코인(Dogecoin, DOGE) 등 주요 자산의 지표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엑스알피(XRP)에 대한 중대한 발표가 예정되는 등 생태계 전반의 자금 유입이 강화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