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카르다노, 매도 압력 75% 실종...30% 랠리 직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0 [17:31]

카르다노, 매도 압력 75% 실종...30% 랠리 직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10 [17:31]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지난 한 달간 이어진 가파른 하락세를 뒤로하고 매도 압력이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30% 규모의 강력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아난다 배너지(Ananda Banerjee)는 2월 9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기고한 분석 기사에서 카르다노의 온체인 데이터상 매도 유인이 7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배너지는 "수익권에 있는 카르다노 공급량이 1월 중순 33% 이상에서 2월 초 8% 수준으로 떨어지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홀더가 본전이거나 손실 구간에 진입하면서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 압력이 극도로 낮아진 상태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4시간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며 하락 추세의 마감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배너지 분석가는 카르다노 가격이 0.275달러에서 0.280달러 구간의 넥라인을 성공적으로 돌파하고 안착할 경우 약 30%의 추가 상승 여력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가격은 낮아졌으나 상대강도지수는 높아지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되어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온체인 활동 데이터인 소비된 코인 연령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2월 6일 폭락 당시 약 1억 6,800만ADA에 달했던 코인 이동량은 최근 9,200만ADA 수준으로 45%가량 급감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패닉 셀을 멈추고 관망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하며 시장의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매도세가 잦아든 상황에서 구매 수요가 조금만 유입되어도 가격이 가볍게 튀어 오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다만 본격적인 돌파를 위해서는 거래량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현재 온밸런스볼륨은 여전히 하락 추세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최근의 반등 시도가 강력한 수요에 기반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배너지 분석가는 카르다노가 0.275달러 저항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다시 폭발해야 하며 이를 성공할 경우 다음 목표가인 0.346달러까지의 경로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0.259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강세 시나리오는 힘을 잃게 된다.

 

카르다노는 현재 매도 압력 소멸과 기술적 반등 패턴 형성이라는 호재 속에서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끄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신뢰도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는 가운데 0.275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30% 랠리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하락장의 끝자락에서 포착된 이 강력한 반전 신호가 실제 가격 폭등으로 이어질지 실시간 거래 데이터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