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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90달러 아래 정체, 개인 투자자 외면은 언제까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09 [14:15]

솔라나 90달러 아래 정체, 개인 투자자 외면은 언제까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09 [14:15]
솔라나(SOL)

▲ 솔라나(SOL)    

 

급락 이후 반등에도 솔라나가 90달러 문턱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개인 투자자 이탈과 파생시장 위축이 겹친 약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금요일 11% 반등 이후 3거래일 연속 횡보하며 9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낙폭을 14%까지 일부 만회했지만, 비트코인 하락 여파 속에 기관·개인 수요 모두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시장 신뢰도는 여전히 낮다.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약 1,186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파생시장에서도 미결제 약정이 최근 24시간 기준 약 2% 감소해 53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본 노출을 줄이며 관망 기조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청산 규모는 총 838만 달러로, 롱 포지션 505만 달러와 숏 포지션 333만 달러가 함께 정리되며 변동성 부담을 키웠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에 기울어 있다. 가격은 5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반등 시마다 매도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급락 이후 하락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강도지수는 29로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반등 여지는 제한적이다.

 

상단에서는 23.6%와 38.2%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111달러와 138달러가 회복의 관문으로 지목된다. 일봉 기준 111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하방 압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단기 지지선은 67달러, 추가 하락 시 51달러 구간이 거론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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