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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달러 위협에... 솔라나 60달러까지 추가 하락 경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06 [15:01]

비트코인 6만 달러 위협에... 솔라나 60달러까지 추가 하락 경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06 [15:01]
비트코인, 솔라나/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솔라나/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까지 밀리며 시장 전반에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솔라나(SOL) 역시 매도세가 격화되며 70달러 지지선이 붕괴됐다.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파생상품 지표마저 약세를 가리키고 있어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번 주에만 23%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며 금요일 장중 한때 67.50달러까지 추락했다. 이는 1월 중순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로, 해당 기간 동안의 누적 하락률은 무려 43%에 달한다. 비트코인(BTC)이 6만 달러 저점까지 하락한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이 솔라나의 낙폭을 더욱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솔라나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금요일 50억 달러까지 떨어지며 2025년 4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중순 기록했던 고점인 90억 달러와 비교하면 시장 참여가 현저히 위축된 상태다.

 

시장의 투자 심리 역시 비관적이다. 롱대숏 비율은 0.96으로 1을 하회하며 트레이더들이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펀딩 비율이 마이너스 0.035%로 전환된 점은 숏 포지션 보유자들이 롱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의미로, 이는 약세 편향이 지배적임을 방증한다.

 

기술적 지표들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19를 기록해 극심한 과매도 상태를 나타냈지만, 강력한 매도 모멘텀은 여전하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지난 1월 19일 발생한 데드크로스가 유효한 가운데, 중립 수준 아래에서 적색 히스토그램이 확장되며 부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매체는 솔라나가 지난 1월 28일 주간 저항선인 126.65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100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마저 내주며 하락 소용돌이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현재의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인 60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만약 반등에 성공하더라도 1차 목표가는 수요일 저점인 89.30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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