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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붕괴 신호 확정...매수 기대 '박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02 [18:53]

시바이누 붕괴 신호 확정...매수 기대 '박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2/02 [18:53]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수주간 이어진 박스권을 단숨에 붕괴시키며 2026년 들어 가장 가혹한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

 

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장기간 이어지던 일봉 기준 수렴 구간을 하방으로 이탈하며 강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시장에서는 단기 안정화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핵심 지지선이 무너지자 매수세는 급격히 위축됐고 거래량 증가와 함께 하락이 가속화됐다.

 

기술적으로 시바이누는 전형적인 하락 추세 구조에 갇혀 있다. 주요 이동평균선은 모두 하방으로 기울어진 채 가격 위에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점과 저점이 계속 낮아지는 약세 흐름이 고착화됐다. 최근 수주 동안 시도된 반등은 모두 저항선에서 차단되며 하락 압력을 확인시켜 줬다.

 

특히 이번 하락은 시장 참가자들이 중장기 바닥 형성을 기대하던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가격이 지지 구간을 이탈한 뒤 횡보하지 못하고 곧바로 하방 가속으로 이어지면서, 장기 회복 기대 자체가 무력화됐다. 매도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도 반등 준비가 아닌 포지션 청산이 주를 이뤘음을 시사한다.

 

현재 구조에서는 시바이누가 빠른 시일 내 붕괴된 지지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하락 추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호는 제한적이며, 전반적인 시장 환경 변화나 강한 신규 매수 유입이 나타나지 않는 한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시바이누는 2026년 초반 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국면에 놓인 자산 중 하나로 평가되며, 당분간 추가 변동성과 압박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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