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셧다운 공포로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카르다노(Cardano, ADA)가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특정 거래소에서 선물 거래량이 1만 8,000% 이상 폭증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장 지속과 미국 정부의 부분 셧다운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전반에 걸친 매도세로 인해 하루 동안 5억 9,100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카르다노 미결제 약정 또한 3.68% 감소한 5억 9,755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카르다노 파생상품 전체 거래량도 19.6% 줄어든 14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전반적인 지표 하락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의 한 구석에서는 이례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맥스 거래소 내 카르다노 선물 거래량은 무려 1만 8,966.01% 폭증하며 2억 8,56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다수 주요 암호화폐의 선물 미결제 약정이 감소하는 추세와는 확연히 대조되는 현상으로 시장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격 변동성과 별개로 카르다노 생태계 확장은 지속되고 있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커뮤니티 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펜타드를 통해 비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프라이버시 버전인 USDCx가 카르다노 네트워크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르다노의 미드나이트 토큰은 체인포트를 통해 코티 네트워크로 브릿지 연결이 가능해졌으며 프라이버시 탈중앙화 거래소인 펄스가 미드나이트 퍼블릭 테스트넷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기술적 진보와 인적 자원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폰도라는 스마트 계약을 하이드라 참여자로 전환하는 최초의 비수탁형 구현체 에코를 출시했고 플루이드 토큰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카르다노를 잇는 브릿지 구축의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인풋 아웃풋 엔지니어링 하이드라 팀은 마스미 네트워크와 협력해 하이드라 기반 AI 에이전트를 배포하기로 했으며 인풋 아웃풋 수석 과학자 아겔로스 키아지아스 교수는 컴퓨터 과학 분야 최고 영예 중 하나인 미국 컴퓨터 협회 2025 펠로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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