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가 대규모 자금 유입과 고래 축적 신호 속에 ‘차세대 부의 파도’를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시장의 관심이 다시 XRP로 쏠리고 있다.
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유동성이 되돌아오는 가운데 XRP가 그 수혜의 중심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당 매체는 고위험·고성장 자산으로의 자금 순환이 본격화되면서 XRP가 강한 상방 잠재력을 갖춘 자산으로 재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리얼파이(RealFi) 생태계에서 월마트가 공식 벤더로 승인됐다는 소식을 주요 변수로 짚었다. 시가총액 약 8,000억 달러, 연간 고객 거래 규모 6,800억 달러에 달하는 월마트가 리얼파이에 합류하면서, 연간 약 3억 4,20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리얼파이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설명이다. 이 인프라는 XRP 레저(XRPL)와 리얼 토큰(Real Token)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자금 유입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초 이후 1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신규 고래 지갑이 42개 늘어났다. 가격이 2달러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투자자들의 축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중장기 상승을 염두에 둔 ‘스마트 머니’의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매수 신호가 관찰된다는 평가다. 비트코이니스트는 XRP 가격이 핵심 지지 구간으로 압축되는 과정에서 매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고래들이 약 1.75달러 부근에서 공격적으로 물량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 흐름에 개인 투자자의 추종 매수가 더해질 경우,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됐다.
관심도 지표 역시 높다. 시장 분석가들은 코인마켓캡 기준 약 200만 명이 XRP를 워치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동시에 XRP를 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명확한 방향성이 형성될 경우 대기 수요가 빠르게 유입될 수 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러한 가시성 확대가 추가 파트너십과 채택, 기관 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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