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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물들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 20만 달러"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21 [11:10]

비트코인 거물들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 20만 달러"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21 [11:10]
비트코인(BTC), 산타랠리/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산타랠리/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관세 리스크로 인한 단기적인 가격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연말까지는 최대 20만달러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1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의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비트코인이 2026년 말 이전에 15만달러에서 20만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말러스는 비트코인이 지난 2025년 10월 기록한 고점인 12만 6,200달러를 넘어서는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본격적인 랠리에 앞서 단기적인 가격 하락과 횡보가 선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말러스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인상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함에 따라 시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자유롭게 거래되는 시장이기에 시장 심리를 가장 정직하게 반영한다"며 관세 논란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현재 거시경제적 충격을 견딜 만큼 충분한 후속 매수세가 부족해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겨냥한 심각한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기적인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말러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성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화폐 발행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비트코인과 같은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유동성을 공급해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장 비트코인 선호도가 높지 않더라도 추후 선호도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더 높이 올라가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할 수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업계 주요 인사들 또한 말러스와 유사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비트코인 상승론에 힘을 실었다. 바이낸스(Binance)의 공동 설립자 자오창펑(CZ)은 비트코인이 20만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명백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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