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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20달러 무너져도 생태계는 역대급 활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31 [10:30]

솔라나, 120달러 무너져도 생태계는 역대급 활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31 [10: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자금 이탈 가속화로 주요 지지선인 120달러를 내주며 5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확산됐다. 그러나 런치패드 활성도 급증과 신규 스테이블코인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장기적인 반등 동력이 여전함을 시사하고 있다.

 

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속적인 매도 압력으로 120달러 선이 붕괴하였으며 2024년부터 형성된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될 경우 50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시장의 공포와 달리 솔라나 생태계의 기초 체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는데 크립토랭크(CryptoRank) 데이터 기준 지난 1월 27일 솔라나 런치패드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 개를 돌파하며 활동량이 급증했다.

 

이러한 활성화는 신규 토큰 발행 열기로 이어져 하루 평균 4만 4,000개의 새로운 토큰이 출시되고 있으며 런치패드의 일일 거래량은 2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생태계의 일일 활성 주소 수 또한 지난해 말 대비 16% 증가한 440만 개를 기록해 침체기를 벗어나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수료 지불을 위한 SOL 수요 증가로 직결돼 가격 방어의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USD1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한데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USD1의 시가총액은 50억 달러를 넘어섰고 솔라나 네트워크 내 유통량만 6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솔라나 체인 내에서 전월 대비 300% 가까이 급성장한 수치로 바이낸스(Binance) 등 주요 거래소의 인센티브와 기관 채택이 유동성 공급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주요 투자 테마로 부상한 프라이버시 분야에서도 고스트웨어OS(GhostwareOS)가 출시한 고스트스왑(GhostSwap)을 통해 솔라나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고스트스왑은 거래 메타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크로스체인 플랫폼으로 고스트(GHOST) 토큰이 프라이버시 코인 랠리에 합류할 경우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거래 쌍 수요를 통해 SOL 가격을 지지할 새로운 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펀더멘털의 개선이 단기적인 시장 심리를 즉각적으로 반전시키지는 못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을 생태계에 묶어두고 가격 회복을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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