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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7월 패턴 닮았다...연말 '7천 달러' 찍을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22:40]

이더리움, 7월 패턴 닮았다...연말 '7천 달러' 찍을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8 [22:4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강력한 매집 구간을 형성하며 연말 랠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과거 상승 패턴과 유사한 구조가 재현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와 고래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74% 상승해 3,892.2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월 랠리 당시와 비슷한 차트 구조로, 당시 이더리움은 7월 9일 매집 구간을 돌파한 뒤 83% 급등하며 8월 말 4,960달러 근처까지 치솟았다. 현재 가격대도 3,600~4,200달러 구간에서 유사한 조정을 거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 애시 크립토(Ash Crypto)는 현재의 기술적 패턴이 유지될 경우 5,000달러를 돌파해 7,000달러를 향한 상승 랠리를 점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짜 돌파 후 반등해 추세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패턴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매수세 강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그는 4,200달러를 안정적으로 지지선으로 확보하면 상승 추세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관 자금의 매집세도 뚜렷하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비트마인(Bitmine)이 최근 팔콘엑스(FalconX)와 비트고(BitGo) 지갑을 통해 대규모 이더리움 매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최대 규모의 매집 중 하나로, 앞서 4억 1,7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추가 확보한 데 이어 또다시 보유량을 늘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블랙록(BlackRock) 등 기관의 전략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블랙록은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에서 1만 2,098ETH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는 거래소 유통 물량 감소로 이어지며 향후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이러한 매집세는 기술적, 펀더멘털 측면에서 모두 상승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4,200달러 상단을 돌파하고 패턴을 유지할 경우 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뚜렷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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