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4,300만 달러 유입 3시간 만에 한도 소진...왜?

남현우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00:40]

XRP, 4,300만 달러 유입 3시간 만에 한도 소진...왜?

남현우기자 | 입력 : 2025/10/10 [00:4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플레어 네트워크에 2주 만에 4,300만 달러 규모의 엑스알피(XRP)가 유입되며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10월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플레어(Flare)의 공동 창업자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FAssets 프로젝트 출시 이후 XRP 보유자들의 참여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FAssets 프로젝트는 XRP 보유자들에게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XRP를 플레어 블록체인의 래핑 버전인 FXRP로 변환해 토큰을 매도하지 않고도 대출 등 탈중앙화금융(DeFi)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FAssets 프로토콜의 총예치자산(TVL)은 4,304만 달러에 달하며, 총 1,500만 FXRP가 발행됐다. 플레어 팀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공급을 조절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간 발행 한도를 500만 FXRP로 제한했다. XRP 커뮤니티는 압도적인 열의를 보이며 매회 500만 FXRP 할당량을 수 시간 내에 모두 소진했다.

 

9월 24일 출시된 첫 500만 FXRP 할당량은 4시간 만에 완판됐고, 가장 최근 라운드는 3시간 만에 한도를 채우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발행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XRP를 XRP 렛저에서 자기 보관 지갑으로 전송한 후 오라클 데몬(Oracle Daemon) 또는 에이전트 유틸리티(Agent Utility)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FXRP를 발행해야 한다.

 

이전 발행 라운드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사용자들은 이벤트 시간이 특정 지역에 유리하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플레어 팀은 10월 9일 미국 시간대에 맞춰 새로운 발행 한도를 도입해 미국 지역 사용자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행 기회를 놓친 사용자들은 플레어 생태계 내 탈중앙화거래소인 에노시스(Enosys)와 스파크덱스(SparkDEX)에서 FXRP를 구매할 수 있다. 필리온은 개인 투자자들이 FXRP 채택을 주도했지만 공급량이 1억 달러를 초과하면 기관 고객들이 다음 수요 물결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