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한 달간 6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4,480억 달러, 가격은 3,708달러로 비트코인을 앞서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첫 번째 상승 동력은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기관 자금 유입이다. 이더리움 ETF는 7월 21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35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이 기간 동안 일부 거래일에는 비트코인 ETF보다 높은 유입액을 보였다.
두 번째는 상장 기업의 이더리움 보유 확대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 10개 상장사가 총 30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다. 코인베이스는 4억 3,000만 달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11억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1% 미만이지만, 성장 여력은 크다.
세 번째는 이더리움의 생태계 지배력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중 이더리움의 총 예치금(TVL)은 820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59%를 차지하며, 지난 3년간 지배적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네 번째 요인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이라는 점이다. 테더(Tether), USDC, DAI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며, 이더리움이 관리하는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약 1,300억 달러에 달한다. 테더 수수료만으로 지난 1년간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마지막으로는 투자 접근성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에 육박하며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3,700달러대인 이더리움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이더리움이 더 많은 여지를 남겼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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