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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XRP 5달러 돌파? 기관과 ETF가 만든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3 [02:00]

2년 안에 XRP 5달러 돌파? 기관과 ETF가 만든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3 [02:00]
 XRP

▲ XRP     ©

 

엑스알피(XRP)가 현재 시세인 3.49달러에서 2년 내 5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관 수요, ETF 승인이 맞물리면서 공급은 줄고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의 장기적 상승세는 리플(Ripple)의 결제 인프라 확장과 함께 견조한 기반 위에 놓여 있다. 현재 400곳 이상의 금융기관이 리플 결제망에 참여하고 있으며, 80개 이상 시장에서 XRP 기반 송금을 실시간 처리하고 있다. 이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XRP에 대한 사전 유동성 확보 수요를 자극한다.

 

또한 부탄과 팔라우를 비롯한 일부 중앙은행의 스테이블코인이 XRP 레저(XRPL)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도 시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일단 중앙은행이 특정 블록체인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면 이를 교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XRP의 기반 확대는 실질적 의미를 가진다.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 RWA)의 토큰화도 XRP 상승 요인 중 하나다. XRPL 내 RWA 가치는 지난 1년간 2,000만 달러에서 1억 1,800만 달러로 급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토큰화 자산이 16조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XRP가 1%만 점유해도 시가총액은 지금보다 10배 이상 확대될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도 가까워지고 있다. ETF가 도입되면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며 유통 물량이 적은 XRP 특성상 시세는 급등할 수 있다. 장기 보유자들이 대부분 매도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치적 규제 리스크, 기술적 오류, 글로벌 유동성 축소 등의 변수도 존재한다. 특히 규제 자동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관의 신뢰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승 환경은 XRP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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