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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보유자 이익 실현 없으면, 비트코인 14만 달러 돌파한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4:30]

단기 보유자 이익 실현 없으면, 비트코인 14만 달러 돌파한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2 [14: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현재 수요를 유지한다면 13만 6,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단, 단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 움직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제기됐다.

 

7월 2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는 단기 보유자(SHT)의 매입 단가 기반 모델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저항선을 14만 달러 선으로 제시했다. 이 모델은 단기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가격을 계산해 시장의 진입·이탈 타이밍을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글래스노드는 "단기 보유자들이 과거 평균치를 웃도는 미실현 이익을 보유 중"이라며 이들의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단기 보유자의 95%가 수익 구간에 있으며, 이는 장기 평균치인 88%보다 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 수치가 안정되거나 88% 이하로 하락할 경우, 수요 약화 또는 매도 압력 증가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지표는 상승세 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한편 글래스노드는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단기 수익률 과열을 우려하며, 투자자들에게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대응을 권고했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1만 7,242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번 전망은 단기 보유자 행동과 수익률 지표를 통해 비트코인의 단기 고점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수요가 지속될 경우 15% 추가 상승 여지를 열어두고 있어 투자 판단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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