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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과열 신호 속 다음 저항선은 4,100달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8:38]

이더리움, 과열 신호 속 다음 저항선은 4,100달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1 [18:3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과열 조짐과 유동성 집중 구간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7일 연속 상승하며 27.4%의 강세를 보였다. 특히 2,850달러와 3,750달러 두 개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한 회복 신호를 보였지만, 현재 위치한 3,750달러대는 단기 유동성 밀집 구간으로 하락 반전 가능성도 공존한다.

 

이번 상승세는 현물 ETF 유입과 기업 매수 확대가 주된 동력이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 과열 신호와 전체 공급량의 약 95%가 수익 구간에 있다는 점은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 거래량은 파생상품이 주도하고 있으며, 레버리지 매수 수요가 급등하면서 단기 거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는 기술적 과매수 신호가 아직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3,750달러와 4,100달러를 다음 저항 구간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4,100달러는 2024년 12월 하락장이 시작된 핵심 레벨이기도 하다.

 

한편, 유동성 히트맵 분석에 따르면, 하방 지지 구간은 3,500달러와 2,800달러 수준이며, 하단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희박한 상황이다. 이는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4,000달러~4,100달러 구간에서 정체되거나 조정을 거친 후 재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단,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6,000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하방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 파생상품 과열이 지속될 경우, 단기 상승세가 되레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기술적 구간과 유동성 밀집 영역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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