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 저항선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매도세에 밀리지 않고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상승 추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내 비트코인 ETF에는 이날 하루에만 7억 9,940만 달러가 유입되며 10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세웠다. 7월 2일 이후 누적 유입액은 52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강한 투자 심리가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이날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긴 윗꼬리가 달린 일봉 캔들이 12만 달러에서 매도 저항이 강하게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이 저항을 반복적으로 돌파하지 못하면 단기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1만 3,528달러까지의 후퇴가 예상된다.
이평선 지지 반등이 발생할 경우, BTC는 12만 달러에서 12만 3,218달러 사이의 핵심 저항대를 다시 돌파하려 할 것이다. 이를 상향 돌파하면 13만 5,729달러와 이후 패턴 목표가인 15만 달러까지의 상승 구간이 열릴 수 있다. 반면, 11만 53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하락세가 본격화되며 10만 5,00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4시간 차트에서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수평으로 전환됐고,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지점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단기적으로 11만 5,000달러에서 12만 3,218달러 사이 박스권 횡보 가능성이 거론된다. 만약 11만 5,000달러가 무너질 경우 넥라인과 핵심 지지선인 11만 53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어 이 구간은 매수 방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 재개 여부는 12만 64달러 저항 돌파에 달려 있다. 해당 구간을 뚫고 올라설 경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2만 3,218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그 돌파 여부가 다음 추세 전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