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임박?…거래소 유입 40% 급감, '공급 고갈' 신호 뚜렷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18:44]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임박?…거래소 유입 40% 급감, '공급 고갈' 신호 뚜렷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04 [18:44]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BTC)의 거래소 유입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래소 유입 배수(Exchange Flow Multiple)’는 지난 2주 동안 1.0배에서 0.6배로 40% 하락해, 단기 매도세가 사실상 고갈됐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활동은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 중심의 현물 ETF 유입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 특히,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Coin Days Destroyed) 지표가 장기 보유자들의 패닉 성향이 전무함을 보여주며, 고래들과 채굴자들의 강한 가격 상승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디퍼런스 유동성(Difference Liquidity)’ 지표가 최근 30일 이동평균 기준으로 음의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소 유입 변화를 추적해 매수 여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역사적으로 강력한 수요 전환 구간(demand generation zone)으로 간주된다.

 

디퍼런스 유동성이 이처럼 하락한 사례는 과거 2022년 5월 루나(LUNA) 붕괴 이후 시장 회복 국면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이 루나 사태나 2022년 11월 FTX 파산 이후 수준과 비슷하거나 초과할 경우, 비트코인은 급격한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비트코인 거래소 유입 배수는 최근 365일 평균 대비 급감해, 과거 상승 랠리 직전과 유사한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공급 부족 신호와 시장 내 매수 여력 증가는 단기적으로 가격 급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