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ETF인 iShares Bitcoin Trust(IBIT)가 자산운용사 역사상 최대 수익 창출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IBIT는 출시 1년 만에 블랙록이 운용하는 1,000개가 넘는 ETF 중 수익 기준 3위에 올라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IBIT가 현재까지 1억 9,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블랙록 전체 ETF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iShares Russell 1000 Growth ETF(IWF)의 2억 1,100만 달러에 이어지는 수치다.
IBIT는 2025년 2월 단 한 차례의 유출을 제외하면 꾸준한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신 데이터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763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경쟁사인 피델리티(Fidelity)의 비트코인 ETF(220억 5,000만 달러)를 큰 격차로 앞선다.
블랙록은 IBIT 운용에 대해 연간 0.2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 수익에는 수탁, 포트폴리오 관리, 마케팅, 준법 비용이 포함된다. 단, 거래량에서는 수익을 얻지 않는다.
흥미로운 점은 블랙록의 대표 ETF인 iShares Core S&P 500 ETF(IVV)가 운용자산은 6,270억 달러로 IBIT보다 훨씬 크지만, 수수료율이 0.03%에 불과해 수익은 오히려 1억 8,800만 달러로 IBIT보다 낮다는 것이다. 이는 고수익 상품으로서 IBIT의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세일러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IBIT가 블랙록 전체 ETF 중 가장 큰 수익 창출원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의 제도권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