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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안 덕분에? 비트코인 11만 달러 회복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06:57]

트럼프 법안 덕분에? 비트코인 11만 달러 회복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04 [06:57]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지출 통합 법안인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을 최종 통과시키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해당 법안이 정부 지출 확대와 달러 약세 가능성을 키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저점인 10만 8,600달러에서 상승해 한때 11만 500달러까지 반등한 뒤, 현재 10만 9,000달러선을 회복하고 있다. 이 같은 반등은 미국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감면 및 지출 확대 법안을 218대 214로 통과시키며 촉발됐다.

 

해당 법안은 이미 이틀 전 상원을 통과했으며, 하원까지 최종 승인한 만큼 이제 대통령 서명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일 해당 법안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 법안이 정부의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달러 가치를 상대적으로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정책 변화가 직접적으로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 사례로, 정책-비트코인 연계성 강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재돌파하려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단기적인 추가 랠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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