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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진짜 20달러 돌파 가능할까? 리플의 '은행화'가 부른 가격 시나리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01:00]

XRP, 진짜 20달러 돌파 가능할까? 리플의 '은행화'가 부른 가격 시나리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04 [01: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이 미국 은행 인가 절차에 본격 돌입하면서, 엑스알피(XRP)의 장기적 가치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중앙은행 직접 계좌 개설 추진까지 더해지며, 제도권 금융과의 통합 가능성이 XRP 가격 재평가의 촉매로 떠오르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리플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국가 은행 인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리플은 이미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비트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인가 승인 시 주정부와 연방 규제 모두를 만족하는 첫 블록체인 기반 금융사가 될 전망이다.

 

갈링하우스는 자회사 스탠다드커스터디(Standard Custody)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에도 RLUSD 준비금 보관을 위한 마스터 계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계좌가 승인되면 RLUSD는 연준 직접 보관이라는 구조적 신뢰를 바탕으로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XRP 전문 분석가 XRP 인베스팅(XRP Investing)은 이 조합이 제도권 은행 수준의 안정성과 규제를 갖춘 네트워크를 형성해, XRP가 초국경 송금 인프라의 핵심으로 재부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챗GPT(ChatGPT)가 제시한 네 가지 가치평가 모델에 따르면, XRP는 최대 21.8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는 이론적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첫 번째 모델은 스위프트(SWIFT)의 연간 150조 달러 결제 중 10%를 XRP가 대체할 경우를 가정해, 순수 유틸리티 가치 기준으로 XRP 가격을 10.91달러로 추정했다. 두 번째 RLUSD 연계 모델은 연준 직접 연결과 신뢰도 프리미엄을 적용해 XRP 가치를 13.65달러로 제시했다.

 

세 번째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의 3% 점유를 가정한 모델로, 기관 프리미엄을 반영하면 XRP는 21.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마지막 네트워크가치 대비 거래량(NVT) 모델에서는 하루 300억 달러 정산을 전제로 XRP가 16.36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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