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간 차트에서 강세 전환을 예고하는 역 헤드앤숄더 패턴을 완성하며 사상 최고가인 14만 2,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함께 주요 분석가들은 조기 랠리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서치 기업 캡테시스(CappThesis)의 창립자이자 CNBC 기여자인 프랭크 카펠레리(Frank Cappelleri)는 7월 2일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이 역 헤드앤숄더 패턴을 기반으로 강세 돌파 직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패턴이 완전히 형성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14만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카펠레리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형성된 왼쪽 어깨, 4월 7일 7만 4,441달러까지 하락한 머리 부분, 그리고 5월 최고가인 11만 2,000달러 이후 9만 8,330달러까지 조정받은 최근의 움직임을 통해 오른쪽 어깨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패턴의 네크라인에 근접해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카펠레리는 2024년 11월 6만 8,750달러에서 12월 10만 8,287달러까지의 급등 역시 동일한 역 헤드앤숄더 패턴 돌파 후 발생한 사례였다고 언급하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승 시나리오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는 글로벌 유동성의 급증이 있다. 전 세계 M2 통화 공급량은 전일 기준 55조 4,8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투자 가능한 자본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분석가 에이케이47(Ak47)은 트위터를 통해 이 지표가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며, 비트코인이 17만 5,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역대급 강세 패턴을 완성하면서 상승 모멘텀이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기술적 지표와 거시 유동성이 맞물리면서 사상 최고가 경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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