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itecoin, LTC) 가격이 87.96달러로 하락하며 90달러 지지선을 이탈했지만, 여러 기술적·기초 지표는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4분기가 새로운 상승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LTC의 90일 기준 현물 누적 거래량 델타(Spot CVD)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양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매도보다 매수 압력이 강해졌다는 신호로, 시장 참여자들이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ETF 승인 가능성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10월 2일까지 LTC, 솔라나(SOL), 리플(XRP)의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을 95%로 제시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유입과 대규모 유통 확대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크다.
계절성 흐름도 주목된다. 라이트코인은 8~9월 평균 -6.99%, -5.06%의 약세 흐름을 보이는 반면, 11월은 평균 수익률이 94.79%로 가장 강한 상승 구간으로 꼽힌다. ETF 승인 시기와 4분기 계절적 반등이 맞물릴 경우, 가격 급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술적으로도 지난해 흐름과 유사한 패턴이 관측된다. 2024년 초 강세 이후 조정을 거쳐, 3분기 말에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고 50일·200일 이동평균선을 재차 상향 돌파하며 강한 랠리를 전개한 바 있다. 현재 가격도 같은 수요 지대를 재시험 중이며, 여기서의 지속적 매집이 강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현재의 하락은 경고가 아닌 전략적 매집 구간일 수 있으며, ETF 이슈, 계절성 상승, 온체인 수급 반전 등 다중 요인이 4분기 강세장을 예고하고 있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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