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장기 매크로 트렌드 지표가 약세 흐름을 끝내고 상승 전환을 예고하는 초기 신호를 포착했다. 이는 오랜 기간 지속된 하락세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지표는 분석가 디코드(Decode)가 개발한 매크로 트렌드 오실레이터로, 주봉 캔들 차트에 기반해 이더리움의 전체적인 시장 강약을 측정한다. 최근까지 붉은색 히스토그램이 장기 약세를 반영해왔으나, 최근 들어 그 강도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녹색 바가 출현하고 있다.
특히 3일 단위 차트에서는 음봉 영역에서 탈출하는 형태가 뚜렷하게 관측되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이 저점을 형성하고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준비 중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디코드는 “과거 유사한 전환기에서 이더리움은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됐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해당 오실레이터는 단순한 기술적 지표가 아니라 주식, 채권, 상품, 통화 흐름, 중앙은행 유동성(M2), 시장 심리 등 총 17개 거시 변수를 종합한 경제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러한 점에서 녹색 구간으로의 전환은 일시적인 반등이 아닌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 신호일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1,80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전일 1,785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약 3,592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2,838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이는 하방 압력 속에서도 매수세가 뚜렷하게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아직 상승세가 본격화되었다고 단정하긴 이르지만, 다중 시간대에서 녹색 바가 지속적으로 형성된다면 이더리움의 다음 목표 가격은 기술적으로 2,700달러 선까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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