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강한 반등 신호를 보이며 3,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재 ETH는 2,7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간 상승률은 거의 0%에 가깝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와 강세 패턴이 확인되면서 6,00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를 기반으로 ETH가 역사적 지지선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TD 시퀀셜 지표는 과거에도 ETH가 주간 거래 채널의 하단 경계에 도달할 때마다 강한 반등을 유도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난다면, ETH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ETH 가격 차트에서 더블 바텀(double-bottom)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블 바텀은 강세 신호로 해석되며, 해당 패턴이 유효할 경우 ETH는 7,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필로우스는 이 패턴을 ‘전설적인 상승’이 될 수 있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더리움 기여자 앤서니 사살(Anthony Sassal)은 “현재 ETH가 저평가된 상태이며, 장기적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가속화 시대(Ethereum acceleration era)’에 접어들었다며, 네트워크 성장과 함께 ETH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최근 네트워크의 가스 한도(Gas Limit) 상향을 제안했다.
부테린은 가스 한도를 올릴 경우, 이더리움의 검열 저항성이 강화되고, 레이어2 솔루션과의 상호운용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은 2월 24일 홀레스키(Holesky) 테스트넷을 시작으로, 3월 5일 세폴리아(Sepolia), 4월 8일 메인넷(Mainnet)에서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능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기반으로 ETH 가격이 10,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ETH는 기술적 분석, 강세 패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여러 긍정적인 요소가 겹치면서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ETH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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