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역사적 회귀 밴드에 다시 진입하며 대규모 상승을 위한 지루한 바닥 다지기 과정에 들어섰다.
인투더크립토버스(IntoTheCryptoverse) 창립자 겸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2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이더리움이 로그 회귀 밴드 안으로 복귀했음을 알리며 이번 사이클의 향방을 제시했다. 코웬은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이더리움이 로그 회귀 밴드 구간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며 지지 기반을 형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2026년 한 해 동안 회귀 밴드 내에서 머무는 과정은 다음 불장을 위한 건강한 토대를 만드는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상대 가치를 나타내는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의 분석 결과 매크로 이중 바닥 형성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코웬은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이더리움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 과거 사이클과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2019년 사례와 같이 이더리움이 회귀 밴드 하단에 도달할 때 진정한 바닥이 확인될 전망이며 이번 사이클의 양적 긴축 기간이 길었던 만큼 바닥 형성 과정도 더 큰 규모로 길어질 수 있다.
모델상으로 산출된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는 약 2,000달러 수준으로 파악된다. 코웬은 현재 가격에서 30%에서 44% 수준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가격이 회귀 밴드 최하단인 지하실 구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44% 수준의 극단적인 하락이 발생하려면 거시 경제적 침체가 동반되어야 하며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가 최종적으로 바닥을 찍을 시점으로는 2026년 12월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코웬은 2026년을 기본적으로 약세장의 해로 규정하며 투자자들에게 생존을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시장 내 거품과 부실한 프로젝트들이 정리되는 현재의 상황은 장기적으로 핵심 자산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신호다. 고통스러운 바닥 다지기 과정을 거친 후 이더리움은 2027년에서 2028년 사이에 강력한 불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은 현재 로그 회귀 밴드 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올해 하반기에 더 낮은 가격대를 확인하며 바닥을 완전히 다진 후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2027년의 대규모 상승장을 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을 유지하며 2026년의 시장 정체기를 견뎌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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