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생태계의 수장인 시토시 쿠사마가 조만간 중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임을 암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생태계의 비전을 실행으로 옮기는 단계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글을 게시했다. 쿠사마 수석 개발자는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침묵을 깨고 등장하여 시바이누 생태계가 이제 퍼즐의 외곽선을 넘어 내부를 채우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쿠사마는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팀이 조용히 개발을 지속해 왔음을 언급하며 조만간 공개될 업데이트가 커뮤니티의 오랜 의구심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과 지난 2025년 9월 발생한 시바리움(Shibarium) 해킹 사고 이후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쿠사마 수석 개발자는 시바이누와 본(BONE), 리쉬(LEASH), 트리트(TREAT) 등 생태계 내 주요 토큰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AI 기술이 생태계 구축 속도와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단순한 밈코인의 범주를 벗어나 실질적인 기술력을 갖춘 디파이(DeFi) 생태계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온체인 지표 역시 심상치 않은 변화를 보이며 쿠사마 수석 개발자의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하루 동안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 유출된 물량은 2,124억 7,930만 1,000SHIB에 달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를 선택하고 있다는 강력한 매집 신호로 풀이된다.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 또한 24시간 만에 16% 증가한 6,920만 달러를 기록하며 투심 회복의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거래소 잔고의 급격한 감소는 공급 압박을 유발하여 향후 가격 상승의 강력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생태계 마케팅 리드 루시(Lucie)는 최근 세이프 월렛(Safe Wallet) 사용자를 겨냥한 주소 오염 스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커뮤니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안팀은 이미 5,000여 개의 악성 주소를 식별하여 제거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러한 보안 강화 조치는 향후 발표될 업데이트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뢰 회복은 시바이누가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질적인 유틸리티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며 수석 개발자의 등판은 이러한 위기 극복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10개월간 이어진 하락 채널을 돌파하기 위한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으며 쿠사마 수석 개발자의 이번 업데이트 예고가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분석상 하락 압력이 소진되고 상승 모멘텀이 축적되는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이 동반된다면 이전 고점을 탈환하는 폭발적인 랠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이제 비전을 넘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재평가 국면을 주도할 준비를 마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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