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지속적인 매도세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폭락이 맞물리며 이더리움 가격이 2,000달러 선까지 무너졌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며칠간 부테린의 대규모 매도와 시장 침체가 겹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룩온체인(Look OnChain) 데이터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2,961ETH를 매도해 약 660만 달러를 현금화했으며, 지난 몇 주간 총 1만 6,384ETH를 처분하며 매도 압력을 가중시켰다. 부테린은 매도 수익금을 네트워크 개인 정보 보호 프로젝트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매도 행보는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부테린은 여전히 암호화폐 업계 최대의 이더리움 보유자 중 한 명이다.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현재 약 4억 7,000만 달러 가치의 22만 7,000ETH를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인 상승에 대한 믿음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도 가속화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2월 들어서만 6,8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작년 11월 이후 기관 투자자들은 총 25억 달러 이상의 토큰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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